한국자활복지개발원, 추석 명절 맞아 강릉지역 가뭄 피해 주민에 긴급 식수 지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원장 정해식)은 지난 16일 강릉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강릉지역 가뭄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식수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강릉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이를 통해 강릉지역 자활사업단(슈퍼 사업단)에서 생수를 구매·전달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도모했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뭄에 힘겨워하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강릉지역의 가뭄 피해 주민들에게는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긴급 물품이 전달되었으며, 동시에 자활사업단을 활용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원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탈빈곤 및 자활 촉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주 연수원에서는 자활분야 종사자 및 참여자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