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협력기관 업무 협약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2025년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 수행을 위해 보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한), 성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화),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수), 월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선),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5개 협력 기관이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으로 조손 가정 아동과 한부모 가정 아동을 포함한 복합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8개 협력 기관이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을 수행하게 되면서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생계, 심리정서 등 다양한 영역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복합위기 아동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 써 주시는 후원자 및 참여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연대의 실천이자 지속 가능한 아동 보호 시스템의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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